구찌 이야기: 새로운 치료, 그리고 삶의 질

배경

구찌는 2년 전에 구조된 멋진 아메리칸 핏불테리어입니다. 2021년 7월, 구찌의 아빠는 구찌의 목 부분에 골프공 크기만 한 멍울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 시기 구찌는 먹는 것도 힘들어하던 상태였습니다. 구찌의 아빠는 2021년 7월 14일 담당 수의사에게 구찌를 데려갔습니다.

검진 결과, 구찌는 림프종으로 진단을받았습니다. 담당 수의사는 종양 전문동물센터에서 치료받아 볼 것을 추천하였습니다. 구찌의 아빠는 구찌를 위해 종양 전문 의료센터를 수소문하였고, 구찌의 림프종 치료에 있어 가장 좋은 시설을 찾게 되었습니다.

담당 수의사의 진단노트

저는 구찌를 위해 아주 특별한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임프리메드 검사이지요. 구찌의 FNA 검체는 익일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임프리메드 연구실에 도착했습니다. 임프리메드는 구찌의 세포를 이용해서 항원 수용체 재배열, 유세포분석과 같은 분자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구찌의 암세포를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를 판별하는 테스트도 실시했죠. 또한 구찌의 세부 암종을 판별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보고서를 받자마자, 구찌는 CHOP 프로토콜과 Telomerase 면역치료를 병행하였습니다. 24주 후에는 Adaptive T-cell(세포 요법) 치료를 받았습니다. 세 가지 치료는 통해 공생적으로 암세포를 각기 다른 기전으로 치료하였습니다.  

— Dr. Joseph Impellizeri, DVM, DACVIM (O), MRCVS

반려견 보호자의 이용 후기

치료 후 구찌 상태는 최고예요. 담당 수의사인 Dr. Impellizeri는 구찌를 위해 항상최선의 치료를 해주세요. 선생님께서 구찌가 치료받으면서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 거라고 하셨고, 실제로도 그랬어요. 치료 후, 구찌는 매일 산책을 4번씩 하고 있고, 특식으로 햄버거를 4개씩 먹기도 해요. 아주 행복한 상태랍니다. 전 구찌가 받았던 치료에 대해 아주 만족했고, 지금 구찌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 Sheldon G., 구찌 아빠